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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다양한 삼겹살집

프랜차이즈를 비롯해서 로컬스타일의 삼겹살집을 가더라도 

삼겹살 단 하나의 단일메뉴만을 판매하는 곳을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왜냐면 보통은 삼겹살에 목살정도는 함께 판매를 하고 있고 

그 이외의 곳들은 

특수부위라 해서 항정살 갈매기살 등등 

다양한 부위를 함께 파는 게 기본적이라고 보는데 이곳은 

단 하나의 삼겹살 단일 메뉴만 판매를 하다 보니 

 

보통 4명이 가면 그냥 4인분 주세요라고 주문을 하게 되는 곳입니다. 

전주 효자동 장수투가리 

전주 삼겹살 맛집을 찾을때 단연 손가락 안에 드는 곳이기도 하면서 

저녁시간에는 평일임에도 웨이팅은 각오하고 가야 하는 곳이죠 

 

 

 

 

 

간판사진
장수투가리 간판

이름이 조금은 특이한 곳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뚝배기라는 의미가 보통은 뚝배기나 뭐 이런 종류의 용기를 말할 때 사용하는데 말이죵

이곳이 인기 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삼겹살을 주문하면 

세 종류의 찌개가 나온다는 것이죠....

그 첫 번째로는 청국장이고요 

이어지는 민물새우탕 

그리고 마무리는 들깨수제비 

이렇게 세 종류의 탕이 쭉쭉 이어져 나오다 보니 

고기와 함께 탕을 먹는 맛이 아주 기가 막힌 곳입니다. 

 

여기에 작은 셀프바에 김치 콩나물무침 어묵무침 세 가지가 있어서 

고기와 함께 구워 먹는 그런 스타일을 해주는 곳이 바로 장수뚝배기입니다. 

 

 

 

 

 

 

삼겹살사진
생삼겹살

 

인원수대로 주문을 한 삼겹살입니다. 

삼겹살은 그냥 보통의 생삼겹살 느낌으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끔은 메추라기 부분이 좀 많이 포함될 때도 있지만 

함께 나오는 곁들이 찬들이 참 좋아서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더라고요 

요즘은 삼겹살집들이 프랜차이즈화 되어있는 곳들이 많이 있고 

또 고기를 직접 굽는 방식이 아닌 직원이 구워주는 방식을 손님들이 많이 찾다 보니 

이곳의 조금 아쉬운 단점 중에 하나가 바로 

고기를 직접 구워서 먹어야 한다는 점이죠 

그래서인지 함께 가는 인원 중에 본인이 막내다 싶으면 여기 고기는 내가 구워야겠구나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싶습니다. 

 

그래서인지 고기 굽기가 쉽지 않은 두툼한 고기 스타일이 아닌 

얇은 생고기 스타일로 썰어져 나왔고요 

아주 긴 줄의 삼겹살보다 절반정도 잘라서 구성이 되니 

바로바로 구워서 잘라먹기가 아주 편합니다. 

 

 

 

 

 

 

 

삼겹살사진삼겹살사진
삼겹살 및 불판

 

첫 세팅은 불판에 김치와 콩나물 어묵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필요하면 한 편의 셀프바 쪽에 가서 수북이 퍼오면 됩니다. 

이 세 가지 이외에도 파김치부터 고들빼기 그리고 기본찬들의 맛이 아주 괜찮습니다. 

왼만한 고깃집들 빰따구는 때릴 정도로 

맛이 좋아서 ~~ 고기의 본연의 맛을 잃어버릴 정도로죠 

갓김치와 파김치가 보통의 함께 가는 일행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편이라 사람들의 입맛의 느낌은 비슷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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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무침사진갓김치사진
청국장사진

전주 삼겹살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점 중에 

지인들에게도 많이 추천해 주게 되는 곳이 바로 장수뚝배기입니다. 

웨이팅 때문에 예약이 조금 힘들기도 하지만 

고기를 올리고 이렇게 청국장이 처음 나오고 나서의 그 맛을 보고 나면 

와 ~~~ 하면서 먹게 되는 곳이기도 하죠 

불판은 여느 고깃집 불판의 느낌이고요 

조금은 큼지막한 스타일의 넓은 모습이기에 

여기에 고기와 함께 여러 음식들을 같이 올려서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이 김치 콩나물 어묵 삼총사가 듬뿍듬뿍 올라가곤 하죠 

장수뚝배기에서 고기를 굽는 다른 테이블들을 봐도 

이렇게 다 올려서 구워 먹는 것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청국장사진

 

찌개가 이렇게 세 종류가 이어져 나오다 보니 

이곳은 테이블에 화구가 두 곳입니다.

한 곳은 고기를 익히는데 그리고 또한 곳은 이렇게 찌개를 끓이는 데 사용이 되죠 

청국장은 좀 끓여서 올라오면 아주 구수한 향이 올라오면서 

공깃밥은 그냥 한두 공기 말아서 먹어보고 싶은 느낌이 들게 만들어 줍니다. 

테이블에서 좀 더 끓여내서 먹어야 하기에 

처음에는 그냥 된장국 같은 스타일로 보일 수도 있겠으나 

십여분 정도 펄펄 끓여내면 

아주 맛있는 청국장으로의 변신이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삼겹살사진
반찬사진

이제 먹을 준비가 되었으니 

불판이 달궈지고 나면 고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치 콩나물 어묵 이 삼총사는 직접 먹어보기 전까지는 

굳이 저걸 구워 먹어야 돼?라고 저도 생각을 했었죠 

한번 구워 먹고 보면 ~~~ 야 고기 더 시키지 말고 요거 구워 먹자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파김치 상추

 

파김치가 매번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항상 만나볼 때가 더 많다 보니 공깃밥에 이 파김치 올려서 먹는 상상을 

종종 하곤 합니다. ~~ 그러다 여기 와서 먹으면 정말 눈물 날 정도로 맛이 좋다고 느껴지고 

삼겹살에 대한 감동도 있지만 그 이외의 음식들에 대한 갬동이 더더욱 많은 장수뚝배기 

전주삼겹살 먹방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전주맛집입니다. 

 

 

 

 

 

 

메뉴판사진
삼겹살사진

고기와 함께 익혀지는 다양한 음식들 ~~

퇴근 이후에  하루의 피로감을 날려버릴 듯한 맛으로 다가오다 보니 

매 저녁시간이면 만석을 이루면서 웨이팅을 만들어내는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민물새우탕사진

 

청국장은 이미 한 그릇 비워냈고 ~~ 이어지는 민물새우탕입니다. 

가끔은 랜덤으로 동태탕이 나오기도 하지만 저는 한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민물새우탕 당첨이네요 

작은 민물 새우와 함께 얼큰함의 끝판왕이라서 

특히나 소주가 술술 들어가는 그런 맛입니다. 

 

 

 

 

 

 

고기불판사진

 

민물새우탕도 마무리가 될 무렵이면 

고기도 보통은 이렇게 마무리가 될 시점입니다. 

김치 콩나물과 섞어져 있는 모습은 볶음밥을 해 먹어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는 뜻이죠 

볶음밥은 공깃밥 주문해서 직접 해 먹어야 합니다. 

그런 것쯤은 기본이죠 

 

 

 

 

 

 

볶음밥사진

 

이렇게 남은 반찬과 야채를 넣고 볶음밥을 먹을 무렵이면 

들깨 수제비가 나오는 타이밍과 아주 잘 맞물리죠 ~!!

전주 삼겹살 장수뚝배기!!

고기와 함께 다양한 기본찬의 구성이 아주 좋다 보니 

많은 전주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비결이 아닐까 싶네요 

 

 

장수뚝배기
전화번호 :063-222-1706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1가 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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