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맛집 찾아서가는 식도락여행 세곳 (전주막걸리골목,전주가맥,전주비빔밥)

 

전주는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여행의 도시로써 한해에도 수백만 명이 다녀가는 대한민국의 대표 여행 도시입니다. 

한복을 입고 슬로시티 한옥마을을 거닐면서 즐기는 여행의 즐거움 

전동성당 경기전 그리고 자만벽화마을 등등 한옥마을 곳곳에 숨어 들어간 유적지와 함께 여행포인트는 

1박 2일 정도의 전주여행에 아주 즐거운 즐길거리를 제공해 주는 여행지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이곳 전주를 식도락 여행으로 찾아오시는 분들께 

그래도 이 메뉴만은 꼭 선택을 해야만 하는 세 곳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전주맛집이라고 불리면서 전주를 대표하는 메뉴 

전주막걸리골목, 전주비빔밥, 전주가맥 이렇게 세 곳이죠 

물론 이 외에도 전주를 대표하는 메뉴들은 더 있겠지만 우선 이 세 가지로 한번 압축을 해봤습니다. 

 

 

 

 

-전주가맥-

가맥은 전주에서 시작이 된 맥주 문화인데요?

동네의 조그만 가게에서 맥주와 함께 안주를 판매하던 곳에서 시작이 되어 

이제는 전주가맥이라고 불릴 만큼 전주의 맥주문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매년 여름휴가가 시작이 될 무렵이면 전국에서 모여드는 전주가맥축제 인파가 아주 상당하기도 하죠 

 

전주를 대표하는 가맥이라고 하면 전일슈퍼 그리고 영동슈퍼 이렇게 두 곳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전일슈퍼는 황태가 그리고 영동슈퍼는 닭발튀김과 고추통닭이 아주 유명하죠 

 

 

닭발튀김

 

오늘은 그 두 곳 중에 전주가맥을 대표하는 영동슈퍼를 다녀왔습니다.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는 고추통닭을 주문하고 맥주를 주문하고 나면 서비스로 나오는 

닭발튀김을 만나볼 수 있죠 ~~

따로 간을 하지 않은 듯한 맛이지만 바삭하면서도 바로 튀겨진 닭발튀김은 이곳 영동슈퍼만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물론 추가로 더 주는 것은 없고요 추가로 주문은 가능한 메뉴입니다. 

닭발튀김만으로도 맥주 서너 병은 그냥 해결할 수 있는 맛입니다. 

 

 

 

 

 

 

고추통닭

고추통닭이 나왔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여느 후라이드 치킨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튀김옷 사이로 청량고추가 보일 겁니다. 

그렇다고 아주 맵거나 하지는 않지만 

먹어보면 아 ~~~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아주 조금씩 느껴지는구나 하고 인식이 됩니다. 

튀김이나 치킨류 등은 바로 튀겨져 나왔을 때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하죠?

주말이면 타지에서 내려온 여행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바쁜 매장이다 보니 

전주 사람들은 주로 평일에 이곳을 찾곤 하는 것 같습니다. 

 

살짝 두툼한 튀김옷의 치킨과 함께 

닭발튀김의 조합 여기에 시원한 맥주 ~~

요즘같이 더운 초여름의 날씨에는 아주 제격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안주의 구성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이외에도 추가로 주문하면 좋을 안주가 바로 계란말이죠 

 

 

 

 

 

 

고추통닭 계란말이 닭발

 

계란말이까지 추가를 하고 

황태도 주문을 하기도 하지만 황태를 맛보려면 바로 옆으로 걸어가면 보이는 전일슈퍼도 

아주 좋을 것 같네요 ~~

전주맛집 찾아가는 식도락 여행 

그중에 첫 번째는 전주가맥 영동슈퍼 였습니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현무 1길 14

영동닭발가맥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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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막걸리골목-

전주막걸리는 한상 푸짐하게 차려지는 막걸리 안주들이 

많은 매체에 전파를 타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죠 ~!!

막걸리 한주전자를 주문하면 안주가 깔리기 시작하고 또 다른 막거리 한주전자를 주문하면 두 번째 안주가 

이렇게 안주가 막걸리를 주문할 때마다 자동으로 깔리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기에 

막걸리를 주문하면 할수록 아주 푸짐하고 맛있는 안주들로 상이 가득해 지곤 합니다. 

막걸리사진

 

전주에는 막골리집들이 모여있는 곳이 두 군데가 있습니다. 

전주서신동 그리고 전주삼천동 

하지만 왼만한 관광객 분들은 당연히 전주삼천동으로 가는 것이 맞고요 

서신동 같은 경우는 전주사람들이니 가끔씩 가는 소규모 구조이기에 

여행객들에게는 전주시에서도 지정을 해놓은 막걸리골목인 

전주 삼천동 막걸리골목으로 가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한주전주에 막걸리 세병이 들어가고요 

막걸리 주문을 할 때마다 나오는 다양한 안주들 

전주의 넉넉한 인심문화와 접물려서인지 

아주 푸짐하고 다양하게 나오는 것은 왼만한 막걸릿집들을 가도 비슷한 느낌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전주 식도락 여행이라고 하면 

많은 음식들을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고요 한번 주문을 할 때 아주 다양하고 여러 가지 안주들이 쭉쭉 나오는 

전주 막걸리골목 이야말로 전주 식도락 여행에 잘 어울리는 여행지가 될 것 같습니다. 

 

 

 

 

 

 

전주 삼천동 막걸리한상

 

이렇게 푸짐한 한상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족히 20여 가지는 넘을듯한 안주의 구성 

주전자에 나오는 막걸리 한 사발은 여행의 잠시 휴식처로도 제격이 될 듯싶네요 

 

 

 

 

 

 

막걸리건배

 

맛있는 안주에 한잔하고 나면 이제 한옥마을로 이동을 해서 

슬로시티의 여행지답게 좀 걸어야 할 것 같습니다. ^^

 

 

남도집

전북 전주시 완산구 거마산로 11

 

 

 

 

 

-전주비빔밥-

전주맛집 식도락여행 세 곳 중 가장 마지막은 전주비빔밥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인근 그리고 한옥마을 내에는 전주를 대표하는 비빔밥을 판매하는 

여러 음식점이 있는데요? 전주비빔밥과 함께 석쇠 불고기 한 그릇을 같이 곁들여서 먹는 그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는 것 같네요 

 

전주비빔밥은 전주에서 시작된 인기 있는 한국의 대표 메뉴이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양념된 야채와 고기 그리고 달걀이 올려진 한 그릇으로 구성이 되어있고요 고추장이 함께 올려져 

한국적인 매운맛이 가미된 메뉴라서 외국인들 또한 궁금증을 가지며 즐기는 메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고명 그리고 야채 등등 

토핑이라 불릴 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것들을 고명이라 일컬어 말하죠 

놋그릇 위에 올려진 정갈한 전주비빔밥은 전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 분들에게도 즐거운 먹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석쇠불고기

 

 

 

 

 

 

전주비빔밥은 커다란 용기에 나오기에 

그 속에 다양한 야채고명들 그리고 육회가 올려지면 육회비빔밥으로 탈바꿈을 하기에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주비빔밥

 

비빔밥의 고향인 전주 

식도락 여행에서 빼놔야 할까요 아니면 꼭 한 번은 먹어봐야 할까요?

맞습니다. 꼭 한 번은 먹어봐야 할 대표 메뉴임에 틀림이 없는 것이죠 

밥이 함께 비벼져 나오는 스타일도 있지만 

이렇게 따로 나오는 경우에는 고추장을 넣어서 같이 비빔을 해야 합니다. 

 

 

 

 

 

 

전주비빔밥

 

슬로시티 한옥마을에서 먹는 전주비빔밥 

함께 먹으면 더더욱 맛있는 것이 식도락 여행 아닐까요?

 

 

 

 

 

 

전주한옥마을

 

한복을 대여해서 입고 거니는 이곳 한옥마을 

맛있는 길거리 음식과 함께 전주의 대표메뉴들로 구성된 전주맛집 여행은 

늘 새롭게 행복한 여행을 제공해 주리라 생각이 됩니다. 

즐거운 전주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98-13